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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나러 갑니다’vs‘퍼시픽림’ 정상 자리 두고 대접전

입력 2018.03.23 09:01수정 2018.03.23 09:01

‘지금 만나러 갑니다’vs‘퍼시픽림’ 정상 자리 두고 대접전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인기가 여전히 뜨거운 가운데, 정상을 둔 접전이 벌어졌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2일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8만 3192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124만 6434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박스오피스 2위에 안착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비가 오는 날 갑자기 나타난 수아(손예진 분)와 함께 다시 한번 사랑을 확인하게 되는 우진(소지섭 분)의 이야기로 메마른 극장가에 멜로 신드롬을 전하고 있다.


또한 '퍼시픽 림: 업라이징'(이하 '퍼시픽림')은 같은 날 8만 755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0만 2619명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근소한 차이로 '퍼시픽림'을 추격하며 다시 정상에 도전하고 있다.

이어 김상경, 김강우, 김희애 주연의 '사라진 밤'은 일일관객 수 1만 5660명의 관객, 누적 관객수 119만 5468명을 기록하며 3위에 안착했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