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슈피겐코리아, 갤럭시S9·9+ 출시기념 전용 케이스 선보여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3.21 09:02

수정 2018.03.21 09:02

케이스 신제품 3종 제품 이미지 /사진=슈피겐코리아
케이스 신제품 3종 제품 이미지 /사진=슈피겐코리아

모바일 패션 전문 기업 슈피겐코리아가 갤럭시S9·9+의 정식 출시를 맞아 디바이스를 안전하게 지켜줄 케이스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21일 슈피겐코리아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케이스는 양각 패턴이 돋보이는 ‘네오하이브리드 어반’, ‘러기드아머 어반’과 삼중 설계를 적용한 ‘프로가드’의 3종류다. 갤럭시S 시리즈 중 최고가를 기록한 갤럭시S9·S9+를 충격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도록 보호력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먼저, ‘네오하이브리드 어반’은 유연하고 탄성이 뛰어난 TPU 소재 몸체와 스크래치에 강한 PC소재 프레임을 사용한 제품으로 추락 등으로 인한 긁힘이나 파손을 방지해준다. 후면 상단에 세련된 양각 패턴을 적용해 디자인과 그립감도 높였다.

‘러기드아머 어반’은 러기드 포인트가 기기를 감싸고 있어 충격은 분산시켜주고 그립감은 살려주는 역할을 한다.
전체적으로 실리콘보다 가볍고 단단한 TPU소재를 사용했으며, 모서리의 에어쿠션과 제품 안쪽의 스파이더웹 패턴이 디바이스에 가해지는 충격을 유연하게 흡수해준다.

기기 앞면까지 완벽하게 보호하고 싶은 소비자를 위한 풀커버 케이스도 선보였다.
슈피겐 ‘프로가드’는 전·후면 PC 케이스와 후면 TPU 케이스의 삼중구조로 보호력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미국 군용 규격인 밀리터리 그레이드 드롭테스트를 통과했다. 여기에 액정까지 완벽하게 지켜줄 강화유리 2매도 함께 구성됐다.


슈피겐코리아 국봉환 본부장은 “최근 스마트폰의 베젤이 점차 줄어들면서 파손과 수리 비용에 대한 사용자들의 염려가 커지는 상황”이라며, “슈피겐은 뛰어난 보호 기능은 물론, 디자인과 그립감까지 고려한 휴대폰 케이스로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라이프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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