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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대회 우승' 러시아 배구여신 근황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3.18 13:47

수정 2018.03.18 13:47

[사진=알리사 만요노크 인스타그램]
[사진=알리사 만요노크 인스타그램]

러시아를 대표해 미스 인터내셔널 대회까지 참가한 미녀 배구선수를 1일(현지시간) 현지 스푸트니크 뉴스 등이 소개했다.

올해 22세인 알리사 만요노크는 본업인 배구선수보다 '미녀'로 유명하다.

블라디보스토크의 프로팀에서 배구선수로 활약하던 그는 18살이던 지난 2013년 미스 연해주 미인대회에 참가했다.

[사진=알리사 만요노크 인스타그램]
[사진=알리사 만요노크 인스타그램]

새하얀 피부에 커다란 눈, 비현실적인 인형 미모로 크게 주목받은 알리사는 프로 배구선수임이 밝혀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아름다운 외모만큼이나 배구 실력 역시 뛰어났다. 알리사는 10대 시절 러시아 유망주로 이름을 올렸다.


이후 알리사 2015년 러시아 톱모델 대회, 2016년 국제 슈퍼모델 대회 등에 참가하며 미모를 뽐냈다.

[사진=알리사 만요노크 인스타그램]
[사진=알리사 만요노크 인스타그램]

2016년에는 러시아 미스인터내셔널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지난해 러시아 대표로 국제대회에 참가기도 했다.


점진적으로 커리어를 쌓아온 알리사는 모델로 변신, 쉴틈없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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