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19일부터 3개월간 당내 성폭력 근절을 위한 성폭력 신고상담센터 운영에 들어간다.
당 젠더폭력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남인순 의원)는 18일 이같은 내용의 당 성폭력 상담센터 방안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을 지지하는 차원에서 지난 5일 원내 젠더폭력 태스크포스(TF)를 당 젠더폭력대책특별위원회로 격상한 바 있다.
cerju@fnnews.com 심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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