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창원상의-NC다이노스, 지역 발전 위해 뭉친다

오성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3.16 14:46

수정 2018.03.16 14:46

지역 성장과 발전 위한 상생·협력의 업무협약 체결
상의는 야구단 홍보하고, 야구단은 상공인 티켓할인 
창원상공회의소가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와 지역 성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ㅣㅎ다.
창원상공회의소가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와 지역 성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ㅣㅎ다.
【창원=오성택 기자】 경남 창원상공회의소가 창원지역 연고 프로야구단과 지역 발전을 위해 상생·협력하기로 약속했다.

16일 창원상의에 따르면 마산야구장에서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와 지역 성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생산품 애용과 기업의 건전한 회식문화 정착에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창원상의는 ▲2018년 NC다이노스 시즌티켓 홍보 ▲2018 NC다이노스 시즌 홈 경기 일정 및 단체관람 홍보 등 NC다이노스팀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맡기로 했다.

또 NC다이노스는 창원상의 회원사를 대상으로 ▲시즌티켓 구매시 구매 금액 5%에 해당하는 3루 테이블 관람권 지급 ▲단체 관람시 할인 가격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NC다이노스는 이날 한국GM 창원공장에서 생산한 스파크 차량 2대를 구입해 지역 생산품 애용에 동참했다.


한철수 창원상의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연고 구단인 NC다이노스가 지역 생산품 애용에 적극 동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