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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키이스트, 에스엠 지분 피인수에 신고가 경신

이병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3.15 10:19

수정 2018.03.15 10:57

키이스트가 에스엠의 지분 인수 소식에 장 초반 주가가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15일 오전 10시 16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키이스트는 전 거래일보다 11.44%(3010원) 오른 3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키이스트는 장 초반 3195원까지 오르며 전날 기록한 52주 신고가를 하루만에 경신했다.


전날 에스엠이 개장 직전 공시를 통해 키이스트 지분 25.1%를 총 500억원에 취득하기로 밝히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13일 관련 소문이 퍼지며 20.21% 급등한 키이스트는 공시 당일인 14일에는 반락하며 6.07% 떨어진 채 마감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에스엠이 키이스트 인수를 통해 모바일 플랫폼 사업을 글로벌 시장 타겟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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