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8 개막]

AI카메라로 똑똑해진 LG ‘V30S씽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2.25 17:12 수정 : 2018.02.25 22:20

베일 벗은 삼성 '갤럭시S9', LG 전략폰 'V30S씽큐' 등 AI 활용 카메라 기능 극대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8'이 26일(현지시간) 개막된 가운데 스페인 피라 바르셀로나 전시장에서 참가업체 직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LG전자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8'이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올 상반기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V30S씽큐'를 공개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구엘공원에서 모델들이 V30S씽큐, V30 라즈베리로즈, K10+, K8 등을 선보이고 있다.
【 바르셀로나(스페인)=이설영 김미희 기자】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및 모바일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8'에서 국내 주요 ICT 업체들이 인공지능(AI)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이번 MWC 2018은 AI를 통한 사용자경험(UX) 개선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25일(이하 현지시간) LG전자에 따르면 V30S씽큐는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V30를 기본 플랫폼으로 만들었다.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을 쓰면서 가장 편리하다고 생각하는 기능들에 AI 기술을 집약했다. 항상 들고다니는 스마트폰의 특성을 고려한 휴대 편의성부터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도와주는 사용편의성까지 '편리함'에 초점을 맞췄다. V30S씽큐는 26일 MWC 2018이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공개된다.

V30S씽큐는 카메라 기능에 AI를 접목한 스마트폰이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카메라 기능에 AI를 넣어 편의성을 높였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V30에 AI 플랫폼인 '씽큐'를 더한 것이다. 이에 따라 V30S씽큐의 카메라로 피사체를 비추면 △인물 △음식 △애완동물 △풍경 △도시 △꽃 △일출 △일몰 등을 스스로 파악해 자동으로 최적의 촬영모드를 추천한다. Q렌즈는 사진을 찍으면 피사체의 정보, 관련제품 쇼핑, QR코드 분석까지 알려준다.

SK텔레콤은 더욱 고도화된 AI 플랫폼 '누구'를 기반으로 한 실감형 미디어를 선보인다. 5세대(5G) 이동통신의 핵심 미디어 기술인 홀로그램과 누구를 결합한 '홀로박스'를 통해 AI 아바타와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구현했다. 가족이나 연인, 유명 스타와 닮은 AI 아바타를 홀로박스 안에 띄워 음악을 함께 듣거나 날씨,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KT는 차세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IVI) '기가 드라이브'에 복합명령을 지원하는 '스마트 AI'를 탑재했다. 운전자가 "10마일 이내 평점 높은 중식당 찾아줘"라고 명령하면 실시간 교통상황까지 고려해 적합한 식당으로 최적의 경로를 안내해준다.

한편 MWC 2018은 26일 나흘 일정으로 개막한다.
올해 MWC는 세계 208개국 230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행사를 주최하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는 전시기간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이 10만명을 넘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참가기업은 5G 이동통신 기반하에 AI,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홀로그램 등 첨단기술이 접목돼 구현될 가까운 미래의 모습을 제시할 예정이다.

네이버채널안내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광고 닫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