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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종국 전격 합류, “난 예쁜 새끼”vs“운동 어디다 써”

입력 2018.02.25 10:32수정 2018.02.25 10:32
‘미우새’ 김종국 전격 합류, “난 예쁜 새끼”vs“운동 어디다 써”


가수 김종국과 어머니의 예능감이 공개된다.

25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생후 502개월 김종국과 그의 어머니가 처음 출연한다. 김종국의 어머니는 "아들의 '미우새' 합류 소식에 깜짝 놀랐다. 결혼은 못 했어도 여자 친구는 있는 줄 알았는데…"라고 말했다.

이런 어머니의 안타까운 눈빛을 받은 43세 아들 김종국은 처음 출연한 리얼 관찰 예능에서 일상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냈다. 김종국의 어머니는 "운동만 해서 어디다 쓴다고", "운동 많이 하면 빨리 죽는대요"라며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앞서 김종국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나는 예쁜 새끼"라고 단언한 바 있다. 그러나 막상 '미우새' 스튜디오에서 김종국의 일상을 접한 어머니는 "이게 웬일이니"를 연발해 새로운 '미운 우리 새끼'의 등장을 제대로 입증하게 됐다.

모(母)벤져스의 새로운 '씬스틸맘' 김종국 어머니는 이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 중계 후 오후 10시부터 확인할 수 있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