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강근주 기자] 김창희 대선 당시 문재인캠프 노동특보가 오는 3월1일 오후 4시 남양주시 도농동 파티엘하우스 컨벤션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6.13일 지방선거에 남양주시장 출마를 공식화한다.
김창희 노동특보는 학사장교 출신으로 전국 생명보험노조 위원장, 권영길 전 대통령 후보 비서실장,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본부 노동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학교급식조례 주민발의 대표, 친일파 재산환수법 제정 운동, 청학리 쓰레기 매립장 반대 운동, 환경미화원 처우 개선, 사회적기업 지원 조례 제정 주도 등 20년 이상 남양주시에서 소외계층을 대변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권영길 전 대통령 후보, 박원순 서울시장 이외에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국회의원 등 내빈이 참석할 예정이고, 책 속의 주인공인 남양주 시민들, 혜문 스님 등이 축사와 대담을 통해 출간을 축하할 예정이다.
한편 김창희 노동특보는 출판기념회 이후 곧이어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남양주시장 선거를 위한 본격적인 레이스에 합류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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