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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청년인턴 102명 선발…3월2일 근무개시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2.24 13:16

수정 2018.02.24 13:17

경기도청북부청사. 사진제공=경기북부청
경기도청북부청사. 사진제공=경기북부청


[의정부=강근주 기자] 경기도가 2018년 상반기 경기 청년인턴 최종합격자 102명을 23일 도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경기도는 2월5일부터 9일까지 5.3: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년인턴 모집을 마감했다. 특히 지원자를 위해 지원조건과 거주지를 고려해 근무희망 부서를 선택·접수할 수 있게 배려하고 자기소개서 평가를 통해 최종합격자와 예비 합격자를 선발했다.

선발된 청년인턴은 3월2일 첫 근무를 시작으로 7월31일까지 5개월 동안 현장근무를 통한 업무경험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이들에게는 단순 사무보조 업무에서 벗어나 지정된 멘토와 함께 실제 도정 업무를 지원하면서 업무수행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둔다.


이밖에도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취업특강 및 컨설팅, 연구과제 발표 등 취업역량교육에 참여한다.
특히 경기도는 청년의 분임별 연구과제 발표 기회를 주어 도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뱅크로 활용할 방침이다.
합격자 명단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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