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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에서 문재인정부 성공 이끈다”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2.24 12:54

수정 2018.02.24 12:54

조광한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조광한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남양주=강근주 기자] 조광한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이 22일 남양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광한 부위원장은 출마선언문에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이 이번 지방선거에 달렸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문재인 정부의 개혁을 성공시키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남양주 비전으로 ‘서울의 부속도시가 아닌 자족도시’를 제안하며 “지난 16년 동안 남양주가 근본적으로 개선되지 않았다. 도시경제를 살리고 교통망을 구축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남양주를 경기도·서울시·중앙정부와 연결시킬 네트워크를 갖고 있으며 누구보다 정부 정책과 예산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광한 부위원장은 1998년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 정무수석실 행정관으로 임명됐고, 2003년 노무현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실 홍보기획비서관에 임명됐다.
이후 한국가스공사 감사, 미국 조지타운대 객원연구원, 군장대학교 석좌교수 등을 거쳐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해 왔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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