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금리상승세에‥ 은행 연 3%대 적금 출시

박소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2.24 11:34

수정 2018.02.24 11:34

시중금리가 상승세를 타면서 주요 시중은행들이 3%대 금리를 적용하는 적금 상품을 내놓고 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과 KEB하나은행은 3% 이상 금리를 적용하는 적금 상품을 잇달아 출시했다.

신한은행은 6개월 만기에 연 3.0% 금리를 적용하는 '쏠 편한 선물하는 적금'을 지난 22일 내놨다.
판매 개시 이틀 만에 가입계좌가 1만2000좌를 돌파했다.

하나은행은 설 연휴 기간인 14∼19일 6일 동안 스마트폰으로 적금에 가입한 뒤 본인 명의의 통장에서 자유이체하면 연 3.0%의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적금을 특판했다.


하나은행의 설 특판 적금은 6일 동안 총 10만842좌가 열렸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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