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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딸의 200만원 명품백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2.24 11:16

수정 2018.02.24 11:16

[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미국 팝스타 비욘세의 6살배기 딸 블루 아이비가 약 200만원에 달하는 명품 가방을 들고 나와 화제가 됐다.

비욘세와 블루 아이비는 1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NBA 올스타전을 관람했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이날 톱스타 엄마인 비욘세보다 눈길을 받은 건 6살 딸 블루 아이비였다.

블루 아이비는 블랙 가죽 재킷에 청바지, 선글라스를 착용한 시크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블루 아이비는 파란색 루이비통 알바 BB백을 들었다. 가격은 1800달러(약 200만원). 비욘세가 들고 온 1400달러짜리 셀린느 가방보다 더 비쌌다.


[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가죽 재킷 역시 명품이다. 지방시 제품인 이 재킷은 1199달러(약 130만원)라고 한다.

블루 아이비는 지금보다 어린 나이였을 때부터 명품을 즐겨 사용했다. 지난달 그래미 시상식에서는 2675달러에 달하는 발렌티노 가방을 들고 나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08년 결혼한 비욘세와 래퍼 제이지 부부는 2012년 큰 딸인 블루 아이비를 얻었다.

한때 제이지의 불륜으로 인한 이혼설이 나돌기도 했지만 지난해 6월 비욘세가 쌍둥이를 출산하며 루머를 일축했다.


최근 제이지는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불륜 사실을 인정하고 비욘세에 대한 여전한 사랑을 밝혔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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