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남양주 지역인재 300명 선발 장학금 지급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2.24 10:35

수정 2018.02.24 10:35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엄중오 전 남양주장학재단 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엄중오 전 남양주장학재단 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강근주 기자] 남양주 장학재단이 지역을 이끌 우수인재 300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생 선발 대상은 성적이 우수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 학생, 예·체능 특기자 등이며, 오는 3월 먼저 209명(고등학생 120명, 대학생 89명)을 우선 선발한다.

장학금은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300만원을 지급하며, 신청은 3월5일부터 15일까지 11일 동안 받는다.


한편 장학재단은 20년 동안 근무하다 퇴직한 최종완-엄중오 이사 등 6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석우 이사장은 “이 분들은 정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시의 장학금 확충과 지역인재 양성에 헌신해 오셨다.
덕분에 우리 장학재단이 전국 최우수 모범재단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노고를 치하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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