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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가려면 3박5일이 기본? 4시간 미만 여행지도 있다!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2.24 06:56

수정 2018.02.24 06:56

/사진=에바종
/사진=에바종

'해외여행 가려면 항상 1박은 버려야 한다?' 해외여행자들은 대부분 이런 선입견을 갖고 있다.

그러나 홍콩, 마카오, 대만, 일본, 필리핀 등 비행 4시간 미만의 인기 여행지가 다양하다. 24일 온라인 트래블 클럽 ‘에바종’은 근거리 여행지에 묵을 호텔들을 추천한다.

홍콩은 다양한 볼 거리와 먹거리가 즐비해 있어 국내 여행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여행지다. 특히 화려한 빅토리아 하버 전망을 보유한 5성급 대표 럭셔리 호텔 '인터컨티넨탈 홍콩'은 프로모션 등을 이용하면 30만원대 초반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빅토리아 하버가 내려다 보이는 야외 수영장이 있는 '호텔 아이콘'에서는 숙박 시 홍콩 특유의 젊고 세련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포르투갈의 문화유산과 동양의 전통이 혼재돼 아시아 속 유럽이라 불리는 마카오에서는 '쉐라톤 마카오 코타이 센트럴이 유명하다. 을 이용할 수 있다. 대형 쇼핑몰과 카지노가 연결돼 가족 여행 및 비즈니스 여행객의 편의성과 즐거움을 동시에 충족시킨다.

일본의 후쿠오카 사가현의 '시오유 나기노토'는 소도시 료칸의 소소한 즐거움과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해수 온천탕을 즐기기 최적의 장소다. 필리핀 세부의 '크림슨 리조트 & 스파'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 숙박으로 우수하다.

최근 겨울 온천여행지로 떠오르는 대만은 여행자에게 겨울철 심신의 휴식을 제공한다.
유황온천으로 유명한 '그랜드 뷰 리조트 베이터우'는 공용과 노천 온천으로 여행자에게 휴식을 제공한다. 일본식 료칸과 유럽식 스파 부티크 콘셉의 <볼란도 우라이 스프링 스파 & 리조트>는 미식가를 홀릴 만큼의 높은 퀄리티의 조식과 석식이 유명하다.
숙박 시, 조식과 석식은 물론 야식과 스낵을 제공하며 미니바 이용도 무료 제공한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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