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신세계면세점 ‘벚꽃 고객’맞이, 각종 쇼핑혜택 선보여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2.22 10:18

수정 2018.02.22 10:18

신세계면세점 ‘벚꽃 고객’맞이, 각종 쇼핑혜택 선보여
신세계면세점 ‘벚꽃 고객’맞이, 각종 쇼핑혜택 선보여

신세계면세점이 22일부터 다가오는 봄 여행 계획을 세우는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쇼핑 혜택과 함께 국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한다. 벚꽃이 개화하는 3~4월 가까운 일본, 홍콩 등의 여행지가 특히 관광하기 좋은 곳으로 꼽히는 데다, 아시아권을 취항하는 저가 항공사가 더욱 많아지면서 해외로 출국하는 내국인 수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신세계면세점은 내국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크게 쇼핑 지원금, 브랜드 할인 행사 등을 통한 쇼핑 혜택 제공과 전시,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문화 혜택 두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쇼핑 지원금의 경우 BC카드, KB국민카드 그리고 신세계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SSG PAY로 신세계면세점에서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선불카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명동점 매장에서 $300/600/1200/1800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소 7만원에서 최대 26만원까지의 선불카드를 차등 제공하고, 인천공항점을 통해 $200/300/600/1500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최소 2만원에서 최대 15만원의 쇼핑 지원금을 차등 증정한다. 또한 부산점 매장에서도 $300/600/1200/1800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소 4만원에서 최대 22만원까지 선불카드를 제공한다.


쇼핑 지원금 혜택 이외에, 브랜드별 풍성한 할인 행사도 동시에 전개된다. 명동점에 입점한 시계 브랜드 대상으로 최소300이상 구매 시 3만원 즉시할인, $2000 이상 구매 시에는 20만 원을 바로 할인 해준다. 500/1000/1500 이상 구매 시에도 각각 5만원, 10만원, 15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명동점 일렉트로닉 존에서 당일 150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 1천명에게 1만원의 선불카드를, 카시오매장에서 카메라 TR-70을 구매 시에는 추가 15%의 할인 혜택도 준다.

해외 여행 다녀온 후 즐길 각종 문화 혜택도 마련된다.
명동점을 통해 당일 $400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종이의 아름다움을 예술로 만날 수 있는 ‘ 너를 위한 선물’의 전시관람권을, $1500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피아노의 여제, 엘리자베트 레온스카야의 첫 내한공연 관람권, 그리고 $2000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유니버설발레단의 지젤 공연 관람권을 선물로 제공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