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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부패방지시책평가 3년연속 '최우수'

정상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2.13 14:55

수정 2018.02.13 14:55

한국수력원자력이 정부의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13일 한수원은 2017년 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국민권익위원회가 26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에서 공직유관단체 Ⅰ그룹 최우수기관에 들었다.

한수원은 사내 청렴위원회를 운영하며 전사적인 반부패 자율추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정부의 반부패 권고 과제 및 다른 기관의 청렴우수사례를 적극 도입하는 등 다양한 청렴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주성 한수원 상임 감사위원은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은 임직원의 청렴함과 이를 바탕으로 한 기술력에 좌우된다.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모든 임직원의 청렴의지를 확고히하는 다양한 청렴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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