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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력’ 류승룡·심은경 티켓파워,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18.02.02 09:35수정 2018.02.02 09:35
‘염력’ 류승룡·심은경 티켓파워,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영화 '염력'(감독 연상호)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염력‘은 지난 1일 하루 동안 10만189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37만5216명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유지했다.

지난 달 31일 개봉한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 분)과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 분)가 세상에 맞서 초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경쟁작들 속에서 류승룡과 심은경의 티켓파워가 빛을 발했다.
‘염력’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계속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그것만이 내 세상'은 6만455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235만1072명으로 식지 않은 열풍을 보이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인시디어스4:라스트 키'가 4만7725명의 관객, 누적 관객수 15만1100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안착했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