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다문화·저소득가정도 평창올림픽 보러 갑니다"

권승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30 19:34

수정 2018.01.3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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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해피투게더'기금에 5억 기부
SK하이닉스가 3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해피투게더' 기금 5억원을 전달하고 서울 세종대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맨 앞줄 왼쪽부터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신용규 사무총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찬봉 사무총장, SK하이닉스 박용근 CR전략담당,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팀 정지연 부장.
SK하이닉스가 3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해피투게더' 기금 5억원을 전달하고 서울 세종대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맨 앞줄 왼쪽부터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신용규 사무총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찬봉 사무총장, SK하이닉스 박용근 CR전략담당,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팀 정지연 부장.

SK하이닉스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문화소외계층을 초대하기 위한 '해피투게더' 기금 5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박용근 SK하이닉스 CR전략담당, 박찬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신용규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세종대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열렸다.


해피투게더는 동계올림픽을 맞아 취약계층의 문화격차 해소와 강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전국 700여명의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피겨 스케이팅 대회를 관람하고 대관령 하늘목장, 눈꽃축제,오죽헌, 월정사 등 강원도의 명소를 탐방한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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