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밀양 세종병원 화재발생

오성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26 09:40

수정 2018.01.26 09:40

현재까지 5명 사망, 20여명 부상
【밀양=오성택 기자】 26일 오전 7시30분쯤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 1층 응급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현재까지 5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출동한 소방대가 화재 진압과 함께 인명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연기 때문에 현장 진입이 힘든 상황이다.

1층 응급실에서 시작된 불은 별관인 요양병원으로 번져 입원 중이던 환자 78명이 병원 밖으로 긴급 대피했다.


한편 세종병원 본동에는 100명의 환자가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