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포츠일반

LG, 쿠바 출신 외국인 타자 가르시아와 80만달러에 계약

윤경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13 10:50

수정 2018.01.13 10:50

/연합뉴스
/연합뉴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13일 외국인 선수 아도니스 가르시아와 총액 80만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 쿠바 출신인 가르시아는 키 175㎝, 체중 95㎏로, 우투우타에 주 포지션은 3루수다.

가르시아는 지난 2015년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데뷔했고, 메이저리그 3시즌 동안 244경기에 출장해 타율 0.267, 29홈런, 110타점을 기록했다.

LG는 장타력을 갖춘 3루수 요원을 찾았고, 가르시아를 적임자로 판단해 영입을 추진해왔다.
LG는 기존 외국인 투수인 헨리 소사와 재계약한데 이어 타일러 윌슨, 가르시아를 차례로 영입해 올 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

blue73@fnnews.com 윤경현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