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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레저] 세계의 춤이 한자리에… 이 겨울 가장 '뜨거운 곳'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04 20:24

수정 2018.01.04 20:24

롯데월드 신년축제'월드 펀 2018' 게릴라 댄스 버스킹.난타 퍼포먼스 선보여
SNS 좋아요 누르면 자유이용권 할인
[yes+ 레저] 세계의 춤이 한자리에… 이 겨울 가장 '뜨거운 곳'

[yes+ 레저] 세계의 춤이 한자리에… 이 겨울 가장 '뜨거운 곳'

24절기 중 가장 춥다는 소한(小寒)이다. 영하권 추위로 롱패딩, 목도리 등 두꺼운 옷을 껴입어도 외출이 꺼려지는 요즘, 실내 테마파크인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겨울철 나들이 최고의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무술년 새해를 맞아 화려하고 강렬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신년축제 '월드 펀(World Fun) 2018'을 오는 3월 11일까지 펼친다.

신년축제 '월드 펀 2018'에서 열리는 '핫'한 퍼포먼스들이 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 태세다. 매주 토요일 전세계의 대표적인 춤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새터데이 댄스 라이브(Saturday Dance Live)'가 가든스테이지에서 진행된다. 라틴, 치어리딩 아크로바틱, 재즈&비밥, LED 트론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이 매주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평일에 두 번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 '게릴라 댄스 버스킹' 깜짝 이벤트도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매주 일요일에는 웅장한 타악 공연이 관객을 기다린다. 난타, 판타스틱 등 인지도 있는 타악팀이 강렬한 비트를 전달하는 '비트 더 월드(Beat the World)' 타악 퍼포먼스가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퓨전, 민속, 코믹 등 매주 다른 장르의 퍼포먼스가 준비돼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롯데월드가 새해를 맞아 펼치는 '월드 펀 2018'에선 다양한 댄스·타악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
롯데월드가 새해를 맞아 펼치는 '월드 펀 2018'에선 다양한 댄스·타악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

롯데월드가 새해를 맞아 펼치는 '월드 펀 2018'에선 다양한 댄스·타악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
롯데월드가 새해를 맞아 펼치는 '월드 펀 2018'에선 다양한 댄스·타악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신년축제 메인 퍼레이드인 '로티스 어드벤처 퍼레이드'는 물론 마법으로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롯데월드 어드벤처 캐릭터 친구들과 즐기는 '캐릭터 환타지아'로 하루종일 지루할 틈이 없다.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신년 민속 퍼레이드 '민속 한마당:북의 대합주', 황금 피라미드를 찾아 떠나는 로티 박사와 친구들의 기상천외한 모험 스토리로 흥미진진한 스테이지 공연 '우정의 세계여행 2' 등도 놓치면 안되는 필수 관람 코스다.

핫한 공연을 관람했다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미니 동계올림픽' 이벤트에서 직접 몸을 움직이며 추위를 날려버릴 차례다.

미니 컬링, 아이스하키 등 동계올림픽 종목을 체험할 수 있고, 미션에 성공하면 금메달 초콜릿도 받을 수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가 메인 퍼레이드나 캐릭터쇼, 포토타임 등에도 깜짝 출연하니 꼭 즐겨보길 추천한다.

무술년에 롯데월드를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도 다양하다.
15일까지 롯데월드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공유를 한 고객은 동반 1인까지 3만5000원에 자유이용권을 구입할 수 있다. 무술년 맞이 무술 도복을 입고 오면 본인 45%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무술 유단자라면 본인과 동반 1인 모두 45% 할인된 가격에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따뜻한 실내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신년축제 '월드 펀 2018'에 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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