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한수원, fn '잃어버린 가족찾기 캠페인' 동참

정지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2.13 18:01

수정 2017.12.13 18:01

한국수력원자력이 파이낸셜뉴스의 사회공헌프로그램인 '잃어버린 가족 찾기 캠페인'에 동참,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캠페인은 본지가 지난 2003년부터 보건복지부, 경찰청, 어린이재단 등과 공동으로 펼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가족을 잃은 슬픔으로 고통 속에 살고 있는 실종자 및 실종자 가족들의 고통을 들어주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해만 40여건의 실종자와 가족이 상봉에 성공하는 등 결실을 거뒀다.

13일 한수원에 따르면 본지 지면을 통해 실종아동 사진과 신상 등의 게재를 지속적으로 지원했다. 2주일에 한 차례씩 고정면 1개 지면에서 실종자를 둔 가족의 사연을 다뤘다.
아울러 각종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가족찾기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대안과 제도개선을 제시했다.

이 밖에 한수원은 소외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또 본지와 함께 잃어버린 가족 찾기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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