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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 종오리 농장 고병원성 AI로 확진

장민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2.11 22:43

수정 2017.12.11 22:51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0일 의심 신고된 전남 영암군 소재 종오리 농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최종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5N6형 바이러스로 확진됐다고 11일 밝혔다.

고병원성 AI는 지난 11월 17일 발생한 전북 고창 발생 이후 23일 만에 발생한 것이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으로 확진되기 이전 H5 항원 확인시 선제적인 조치로 '일시 이동중지 명령' 발령과 동시에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해 추가적인 확산을 방지토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발동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은 이날 자정을 기해 해제된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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