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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테일 운영 온라인 캐시백 사이트 '몰리' 11월 실적 급증

김영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2.11 20:15

수정 2017.12.11 20:15

몰테일은 자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캐시백 사이트 '몰리'가 지난달 전년동기대비 260% 증가하며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몰테일은 블랙프라이데이 호재에 따른 이용고객 증가와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실적이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몰테일에 따르면 지난 11월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 기간(24~27일) 몰리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800% 이상 증가했다.


몰테일 마켓리워드 김건표 팀장은 "현재 해외유명 쇼핑몰을 비롯한 국내외 800여개의 상점이 입점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온라인쇼핑몰들과의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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