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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청년층에 사회주택 제공

성초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2.11 20:04

수정 2017.12.11 20:04

천호동 사회주택 입주자 모집
한국타이어는 국내 최초 민간기금으로 운영하는 '따뜻한 사회주택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주택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사회주택 사업은 청년세대에게 안정된 주거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한국타이어가 지난 2016년 사단법인 나눔과 미래, 법무법인 태평양, 재단법인 동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작한 사회주택 사업이다.
이달 입주자를 모집하는 서울 천호동에 위치한 사회주택은 청년세대 16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주변 시세 대비 40~80% 수준의 낮은 임대료로 최장 20년간 거주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사회주택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서울 용답동과 창천동, 경기도 부천 소사동에 건립이 완료됐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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