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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양주옥정 업무용 등 4필지 공급

김병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2.11 19:55

수정 2017.12.11 19:55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1일 경기북부 최대 신도시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업무시설용지 2필지(4000㎡)와 근린생활시설용지 2필지(2000㎡)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업무용지는 건폐율 70%, 용적률 400%로 최고 6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며 업무.교육연구.근린생활시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주상복합, 아파트, 중심상업, 중앙공원으로 둘러쌓인 양주옥정지구 중앙 사거리에 위치해 업무용지로서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버스정류장과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250%로 최고 5층까지 지을 수 있으며 제1종 및 제2종 근린생활시설과 보육시설 등이 가능하다.


501-2 필지는 행복주택 A3블록(1500가구)과 세창아파트(998가구) 사이에 위치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며, 506-3 필지도 인근 소방서 부지가 매각 완료돼 2018년에 착공된다. 국민임대주택 A7블록(1256가구)과 푸르지오 아파트(1899가구) 사이에 위치하는 등 입지여건이 우수하다.
공급일정은 12월 20일 입찰신청 접수, 21일 개찰, 27일 계약체결예정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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