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G는 11일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의장이 대표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권 의장은 전세계인이 즐기는 e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 디지털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문화를 창출하겠다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WCG의 목표이자 비전은 넥스트 제너레이션을 위한 스포츠 이벤트와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글로벌 e스포츠 페스티벌"이라며 "WCG는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하는 비영리조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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