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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복지선진도시 순항…전국 최초 4년 연속 ‘우수’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2.11 19:21

수정 2017.12.11 19:21

남양주시 지역복지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지역복지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강근주 기자] 남양주시가 복지 선진도시로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시는 11일 보건복지부 주관 2017년 복지행정상 시상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복지전달체계 개편’ 등 2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시는 전국 최초로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석우 시장은 “그동안 남양주시는 다핵화된 지역적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 시만의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마련에 힘써 왔다”며 “앞으로도 희망케어센터와 행정복지센터를 기반으로 복지, 문화, 체육 등 넓은 의미에서 시민의 생활 만족도와 체감도를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8개 행정복지센터와 희망케어센터, 읍면동 복지넷(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해 주민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 기반을 마련해 왔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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