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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지역복지 최우수상 수상…나눔운동본부 신설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2.11 18:59

수정 2017.12.11 18:59

안양시 지역복지 최우수상 수상. 사진제공=안양시청
안양시 지역복지 최우수상 수상. 사진제공=안양시청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11일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 평가-통합사례 관리 및 민관협력.자원연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사례관리사 전원을 2014년 정규직으로 전환해 안정적인 체계에서 위기가정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왔다.


특히 시민을 현장에서 접하는 기관인 삼천리도시가스, 한국전력공사, 소방서, 우체국 직원을 대상으로 복지사업 교육을 운영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에 나섰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나눔운동본부도 신설해 기부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컨설팅 추진단을 구성해 민.관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시민 모두가 우리 이웃을 살펴보고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지원한다면 함께 만들어 가는 사람 중심의 복지 안양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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