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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주관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 12일 개최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2.11 17:59

수정 2017.12.11 17:59

4차 산업혁명시대 부산지역 섬유패션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는 포럼이 열린다.

부산시는 12일 오후 4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김영환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지역 섬유패션관련 업체, 유관기관, 관련교수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을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창립 이후 네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부산시 주최,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부산 섬유패션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부산패션비즈센터 성공적 추진과 '섬유패션의 새 물결, 부산 봉제에서 다시 시작하다'라는 주제로 극도로 낙후된 부산 봉제산업 개혁과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포럼에서 신용남 신구대 교수가 '부산 패션.봉제 플랫폼 4.0' 제안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콜핑 박도원 전무가 토론 좌장을 맡아 각계 전문가 패널 4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지역 패션.봉제산업 발전'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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