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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삼성 갤럭시S9플러스”.. 렌더링 등장 눈길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2.09 10:06

수정 2017.12.09 10:49

“이것이 삼성 갤럭시S9플러스”.. 렌더링 등장 눈길

삼성전자의 내년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플러스’의 렌더링 사진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8일(현지시간) 아이폰X 이미지 유출로 유명한 벤야민 게스킨은 자신의 트위터에 ‘삼성 갤럭시S9플러스 렌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갤럭시S9플러스는 전작인 갤럭시S8플러스와 비슷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화면을 감싸는 테두리가 한층 더 얇아졌다. 또 전작보다 하단 테두리가 얇아지면서 상하 테두리 굵기가 다른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갤럭시S9플러스도 갤럭시S8플러스처럼 후면에 지문인식 센서가 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모바일 신제품 정보로 유명한 중국 웨이보 유저 아이빙유조우는 갤럭시S9플러스 스크린샷을 입수했다며 이를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는 갤럭시S9플러스 지문인식센서가 갤럭시S8 시리즈처럼 후면 카메라 옆에 위치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밖에 갤럭시S9 시리즈는 퀄컴의 최신 칩 스냅드래곤845, 손떨림방지(OIS) 기능이 적용된 후면 듀얼 카메라 등이 탑재되며 그래픽, 사용자경험(UX) 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돼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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