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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퀘어 연말 시즌 식음료 프로모션 진행

김영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2.08 09:55

수정 2017.12.0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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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퀘어 연말 시즌 식음료 프로모션 진행
#사진설명 = 코트야드 메리어트 타임스퀘어 마이스윗스트로베리 딸기뷔페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는 각종 모임이 잦은 연말 시즌을 맞아 호텔 및 식음 브랜드와 손잡고 연말 식음료(F&B)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의 모모바는 3만원대로 즐길 수 있는 실속형 딸기 디저트 프로모션 '마이 스윗 스트로베리 뷔페'를 내년 4월 30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선보일 계획이다.

마이 스윗 스트로베리 뷔페에서는 싱싱한 제철 딸기를 활용한 20여가지의 딸기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대표 메뉴는 모모카페 디저트 중 가장 인기 있는 딸기 파블로바를 비롯해 마스카포네 크림 위에 생딸기를 가득 올린 딸기 티라미수, 딸기 피자 등이다. 또한 딸기의 달콤함을 배가시키는 '헨켈 로제' 스파클링 와인까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타임스퀘어는 오는 14일까지 인기 외식 브랜드, 국내외 맛집, 트렌디한 디저트 카페 등 총 28개 식음 매장을 망라해 가격 할인 및 추가 메뉴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방문객은 안내데스크에서 증정하는 쿠폰북을 지참해 원하는 매장에 제시하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가족 외식이나 단체 모임으로 매장을 찾는 고객을 위해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는 성인 2인 이상 방문 시 1인 샐러드바 가격을 50% 할인한다. '풀잎채'는 평일 디너 4명 이상 방문 시 강정 1팩을 무료로 제공한다.

폭탄 피자로 유명한 '더플레이스'는 메인 메뉴 주문 고객에게 리코타 프루타 샐러드(1만2000원 상당)를, 아시아푸드 전문점 '생어거스틴'은 4만원 이상 결제 시 뿌 짜까짠(1만5000원 상당)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 정통 사천 요리 전문점 '시추안하우스'는 단품 요리를 20% 할인하고, 멕시칸 레스토랑 '온더보더'는 신메뉴 1개 이상 주문 시 전체 메뉴를 15% 할인해준다.

이 밖에 디저트 및 카페 브랜드는 10~50%까지 가격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도레도레'와 '마호가니 커피'는 일부 상품 구매 시 아메리카노를 50% 할인한다. '배스킨라빈스'는 크리스마스 케익을 현장에서 사전 예약하는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경방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윤강열 차장은 "연말연시 모임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호텔부터 레스토랑, 길거리 맛집 등 다양한 식음 매장들과 함께 푸짐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가족 혹은 친구, 연인과 함께 따뜻하고 쾌적한 타임스퀘어에서 즐거운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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