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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롱패딩에 이어 스니커즈도 대박조짐..사전예약 3만족 돌파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2.07 09:15

수정 2017.12.07 09:15

평창 스니커즈
평창 스니커즈

롯데백화점이 ‘평창 롱패딩’에 이어 내년 초 출시하는 ‘평창 스니커즈’도 대박을 예고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1일부터 ‘평창 스니커즈’의 사전 예약을 받은 결과 7일 오후 3시30분까지 초기 생산물량(5만족)을 넘어선 8만5000켤레가 사전예약됐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사전 예약기간이었던 이날 밤 12시까지는 예약을 받은뒤 예약 수량 만큼 추가 생산할 계획이다.

‘평창 스니커즈’는 롯데백화점이 평창 롱패딩에 이어 좋은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기획한 상품이다. 평창 스니커즈는 천연 소가죽 소재로 제작되며 사이즈는 220mm부터 280mm까지 10mm단위로 출시된다.
디자인은 신발 뒤축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슬로건 ‘Passion. Connected’를 새겨 넣었다.
가격은 1족에 5만원이다.


롯데백화점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총괄 라이선시 사업권자로서 ‘평창 롱패딩’, ‘평창 스니커즈’를 비롯해 800여 품목의 관련 상품을 전국 30여개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스토어’에서 판매 중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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