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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신입 캐빈승무원 채용...30일 접수 마감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1.27 09:59

수정 2017.11.27 09:59

/사진=fn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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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항공사 에어부산이 기내 안전 및 대고객 서비스 업무를 담당할 캐빈승무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에어부산은 캐빈승무원 채용 지원 서류 접수를 자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0일 마감한다고 27일 밝혔다. 전형 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어학 성적 우수자를 우대한다.

서류 전형 합격자들은 1·2차 면접, 채용검진 및 수영·체력테스트 등의 과정을 거친다. 모든 전형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중 입사해 서비스 교육 및 안전 훈련을 이수한 뒤 비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에어부산은 올해 항공기 5대를 도입했다.
캐빈승무원·운항승무원·정비사 등 전 직군에서 약 280명을 신규 채용했다.
에어부산 측은 내년에도 항공기 추가 도입과 함께 꾸준히 일자리 창출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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