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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제화, 겨울 신상품 브루노말리 말리(MAGLI) 컬렉션 선보여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1.22 14:36

수정 2017.11.22 14:36

브루노말리 말리 컬렉션
브루노말리 말리 컬렉션

금강제화가 전개하는 이태리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가 22일 고급스런 느낌에 단조로운 블랙 컬러가 돋보이는 핸드백인 ‘말리’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신제품 말리 컬렉션은 토트백과 미니백, 크로스백 등 총 3가지로 구성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토트백과 미니백 2종이다. 말리는 내년도 봄/여름 시즌의 트렌드를 미리 고려한 원 핸들 스타일에 이탈리아 볼로냐 지역의 대표적인 건축 양식인 포르티코를 모티브로 한 육각형태의 14K 골드 락 장식을 가방 앞 면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내추럴하고 고급스러운 타니엠보 소가죽 소재를 사용해 전체적으로 무게는 가볍게 하고, 가죽을 엠보처리 해 생활 스크래치에 강한 내구성을 더했다. 여기에 탈부착 가능한 스트랩은 물론 넓은 수납 공간으로 가성비를 중요시 하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높은 실용성까지 겸비했다.
이번 신제품 2종은 전국 브루노말리 백화점 매장과 금강제화 주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브루노말리 관계자는 “신제품 말리 라인은 클래식한 캐주얼과 트랜디함을 선호하는 2030 세대를 타겟으로 내년도 트렌드를 미리 고려해 기획했다"며 “브루노말리만의 우수한 가죽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스타일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만큼 올 겨울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신제품은 현재 진행 중인 금강제화 가을 정기세일을 활용하면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며, 크로스백은 내달 중 매장에 입고될 예정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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