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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文대통령, 포항지진 보고받아…귀국 즉시 수보회의 소집"

김은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1.15 15:32

수정 2017.11.15 18:07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청와대는 15일 경북 포항시에 규모 5.4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귀국하는 대로 수석보좌관회의를 열고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현재 7박8일 간의 동남아시아 3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는 중이다.

박수현 대변인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문 대통령은 잠시 후 귀국 즉시 수석보좌관회의를 소집해 포항지진에 대한 보고를 받고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진발생 직후 공군1호기에서 국가위기관리센터로부터 상황을 보고받았다고 박 대변인은 덧붙였다.

ehkim@fnnews.com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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