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JSA 북한군 1명 총상입고 귀순

문형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1.13 16:31

수정 2017.11.13 16:33

13일 오후 공동경비구역(JSA) 지역 북한군 초소에서 북한군 1명이 총격을 입고 귀순했다.

이날 합동차모본부는 "JSA 지역 북측 판문각 전방에 위치한 북한군 초소에서 우리측 자유의 집 방향으로 북한군 1명이 귀순하여 우리 군이 신병을 확보했다"면서 "귀순한 북한군은 귀순시 북한군의 총격을 받고 부상한 상태로 긴급 후송중에 있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북한군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하여 경계태세를 강화한 가운데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captinm@fnnews.com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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