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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국회연설]"미국 시험한 체제, 역사에서 버림받아"

김학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1.08 11:56

수정 2017.11.08 12:4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 북한을 겨냥, "역사에는 버림받은 체제가 많다"며 "그 체제는 미국의 결의를 시험했던 체제"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대한민국 국회에서 가진 연설에서 "미국의 힘과 미국의 결의를 의심하는 자는 우리 과거를 돌아보고 의심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언급, "우리는 역사상 최악의 잔혹이 이곳에서 반복되도록 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 땅은 우리가 지키기 위해 싸우고 생명을 걸었던 곳"이라고 강조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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