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30으로 찍은 단편영화 해외 영화제서 호평

뉴욕 필름 페스티벌서 공개

LG전자의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V30의 최고 성능 카메라에 대한 영상 전문가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V30만으로 촬영한 영화도 공개됐다.

LG전자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5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위치한 링컨 센터 필름 소사이어티에서 열린 '제55회 뉴욕 필름 페스티벌'에서 영화감독 6명이 V30로 촬영한 단편영화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영화감독 6인은 △스마트폰 최초로 탑재된 F1.6 조리개 값과 글라스 소재 렌즈 △다양한 색감으로 영화 장르의 느낌을 전달하는 '시네 이펙트' △흔들리지 않고 클로즈업할 수 있는 '포인트줌' △가장자리만 어둡게 해 중앙을 강조하는 '비네트' △정확한 색상값으로 촬영 후 전문 보정이 가능한 'LG-시네 로그' 등 V30의 차별화된 기능을 활용해 완성도 높은 영화를 만들어내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V30 단편영화 촬영은 LG전자가 뉴욕 필름 페스티벌을 후원하면서 이뤄졌다. LG전자가 뉴욕 필름 페스티벌을 후원한 것은 처음이다.

단편 영화를 제작한 사무엘 고메즈 감독은 "LG V30는 감독의 머릿속에서 상상한 장면을 그대로 담아낼 수 있는 유일한 폰"이라며 "값비싼 영화 촬영용 카메라에 못지않은 성능"이라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LG전자는 현장 행사를 통해 V30의 얇고 가벼운 디자인과 차별화된 카메라 기능을 알렸다.

링컨 센터 내 120㎡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158g의 무게와 7.3㎜의 두께를 갖춘 얇고 가벼운 디자인 △영화처럼 촬영하는 시네 비디오 △고품격 하이파이 사운드 △구글 어시스턴트 등 V30의 디자인과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꾸몄다.

[e-mail] 이설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