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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측 “엑소 수호, 뮤지컬 데뷔…‘더 라스트 키스’ 출연” (공식입장)

입력 2017.10.16 18:26수정 2017.10.16 18:26



SM 측 “엑소 수호, 뮤지컬 데뷔…‘더 라스트 키스’ 출연” (공식입장)


그룹 엑소의 수호가 뮤지컬에 데뷔한다.

16일 오후 수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fn스타에 “수호가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더 라스트 키스’는 15만 관객 이상을 동원하며 흥행 신화를 일궈낸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로,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이번 시즌에서 이름을 바꾸고 돌아온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더 라스트 키스’는 황태자 루돌프와 마리 베체라의 애절한 사랑을 서정적이고 유려한 선율에 담은 프랭크 와일드혼의 음악을 바탕으로 과감한 변화를 시도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무대세트와 로맨틱하고 화려한 의상, 예상을 뛰어넘는 새로운 캐스팅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더 라스트 키스’는 오는 12월 14일부터 2018년 3월 11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 예정이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fn스타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