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 3개 기관장 '학교폭력 예방' 공동결의

강수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0.16 18:06

수정 2017.10.16 18:06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부산경찰청 등 3개 기관 기관장들이 학교폭력 예방과 위기 청소년 보호를 위해 공동결의했다.

16일 이들 기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조현배 부산경찰청장이 공동으로 결의문을 채택, 향후 학교폭력 사안에 함께 대응키로 했다.


이번 결의문에는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위기학생 보호를 위한 청소년 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 활성화 △학교폭력 117 신고.상담센터 홍보활동 강화 △CCTV통합관제 강화 및 공동대응 체계 구축 △방범용 CCTV와 연계한 스마트위치관리시스템 구축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대응에 대한 협력 등이 포함됐다.

강수련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