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정원박람회 18일 부산시민공원서 개막

강수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0.16 18:06

수정 2017.10.16 18:06

그동안 실내에서만 진행됐던 '부산정원박람회'가 올해 야외에서 처음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부전동 부산시민공원 남문 다솜마당 일대에서 '2017 부산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부산조경협회와 ㈜아이컨벤션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이번 박람회는 '기획존' '전시존' '체험존' '공모전.경진대회' '학술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기획존은 △정원존(자치정원조성 12개소) △산업정원존(공공시설경관존, 조경정원존, 도시농업존, 체육놀이시설존 등) △기획행사존(종교 꽃 전시, 꽃거리 조성, 거리예술가 공연, 아름다운 가로수 사진전) 등으로 구성된다.
박람회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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