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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11월 13일 컴백 확정…대세 그룹의 강렬한 시동 (공식)

입력 2017.10.16 17:30수정 2017.10.16 17:30


워너원, 11월 13일 컴백 확정…대세 그룹의 강렬한 시동 (공식)

그룹 워너원이 11월 13일 컴백한다.

16일 워너원 측은 공식 SNS을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하면서 11월 13일 새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공개된 티저영상은 첫번째 앨범(1x1=1)의 테이프가 갑자기 리와인드되며, 강렬한 퍼플의 두번째 앨범(1-1=0) 테이프로 바뀌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는 새로운 앨범 ‘1-1=0(Nothing without you)’이 데뷔앨범의 프리퀄임을 나타낸다.

청량미 가득한 남자다움을 표현했던 데뷔앨범과 달리 이번 티저에서 한층 깊어진 워너원 멤버들의 눈빛과 서정적인 음원 한 소절의 공개로 새로운 컨셉의 두 번째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앨범에서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세 곡의 신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박우진, 옹성우, 윤지성, 황민영, 라이관린, 하성운, 배진영으로 구성된 워너원은 지난 8월 데뷔 이래, 음악방송 15관왕, 신인그룹으로서 이례적인 음반 판매량 및 최고의 브랜드평판 기록 등 독보적인 그룹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