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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제일반
라스베이거스 총기 사건 이후 美, 시사회 등 행사 취소 줄이어
윤재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0.03 10:41
수정 2017.10.0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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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이하 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발생한 대형 총기 난사 사건 이후 할리우드가 신작 영화 시사회를 취소하거나 축소를 결정했다고 AP통신이 2일 보도했다.
오픈로드필름은 이날 로스앤젤레스에서 예정됐던 ‘마셜’ 시사회를 취소했으며 3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블레이드런너2049’ 시사회에서는 스타들이 입장하는 야외 레드카펫 행사를 생략하기로 했다.
화장품 업체 에스티로더도 이날 뉴욕에서 예정됐던 유방암 계몽 행사인 핑크리본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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