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2일 아침 “우리 시민들을 무참하게 살해한 것에 큰 분노를 느낀다”며 “오늘 우리를 단결시킬 수 있는 것은 사랑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일 컨트리 가수 야외 공연장에 모인 관객들을 향해 가해진 총격으로 적어도 50명이 사망하고 최소 400명이 다치는 등 미국 최악의 총기 난사로 기록됐다.
총격범은 맨덜레이베이 호텔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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