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유엔 긴급구호기금, 지난해 북한에 1300만불 지원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9.30 11:33

수정 2017.09.30 11:33

유엔 산하 중앙긴급구호기금(CERF)이 작년 북한에 약 1300만달러(150억원)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CERF의 2016년도 연례보고서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CERF는 작년에 북한 주민을 상대로 인도주의 활동을 하는 국제기구들에 1300만달러를 전달했다.


대북 지원액은 지난해 CERF의 47개 지원 대상국 가운데 11번째로 큰 규모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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