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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힐스테이트 동호수 지정계약 가능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9.30 09:48

수정 2017.09.30 09:48

영종 힐스테이트 동호수 지정계약 가능
정부는 8·2 부동산 대책으로 기존 조정대상지역 뿐 아니라 투기과열지구 및 투기지역을 지정해 전방위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정부는 청약 1순위 자격 기간과 납입횟수를 비롯해 주택담보인정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등 대출을 강화했다.

다주택자, 재개발·재건축 조합원에게도 강한 규제를 적용했다. 또 투기과열지구 오피스텔도 100실 이상일 경우 입주 때까지 분양권도 제한 했다.

이런 강력한 대책으로 부동산 시장의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규제를 피한 지역은 풍선효과 기대감으로 각광받고 있다.


인천은 수도권 청약 조정대상지역에서도 제외돼 양도소득세, 양도비과세, 주택담보대출 등 규제가 적용되지 않아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에 매력적인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영종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준공이 초읽기에 들어가 기대를 모은다. 복합사업단지로 구성되는 제2여객터미널은 첨단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공항 시스템으로 조성돼 연간 여객처리능력은 5400만명에서 7200만명으로, 화물처리능력은 450만t에서 580만t으로 대폭 늘어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영종 하늘도시 내 브랜드 아파트 '영종 힐스테이트'에 실수요와 투자 수요도 쏠리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영종 힐스테이트'는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1887-2에 위치한다. 지하 2층~최고 37층 13개 동, 총 1628가구 규모의 단지다. 인천국제공항, 스테츠칩팩코리아, 파라다이스시티, 씨사이드파크, BMW드라이빙센터 등이 차량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대중교통으로 서울역, 여의도, 시청,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까지 50분 내외로 접근할 수 있다.

인근에 근린공원, 체육공원, 송산, 석화산 등이 자리잡고 있다. 해안도로 친수공원인 '씨사이드 파크'가 정식 개장돼 기대를 모은다.

'영종 힐스테이트'는 전용 83㎡ 단일면적 및 총 4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타입에 따라 팬트리, 다용도실, 분리형 파우더 등이 제공된다.
또 특화설계로 넉넉한 수납공간을 배려했다. 계약금 정액제로 입주민의 부담을 덜었으며, 선착순으로 자신이 원하는 동·호수 지정 및 계약이 가능하다.
현재 '영종 힐스테이트'는 단지 내에 사전 예약제로 상담 운영 중이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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