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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다이제스트] 현대ENG 신반포22차 재건축 선정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9.28 18:01

수정 2017.09.28 18:01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7일 서초구 잠원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신반포22차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공사 선정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은 강남 재건축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데 성공했다. 신반포22차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단독으로 응찰했으며, 참석 조합원 중 86%의 지지를 얻었다. 총 예정 공사비는 576억원 규모다. 신반포22차 아파트는 서초구 잠원동 65-33번지에 지하2층~지상33층 아파트 2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조합원은 132명이다. 향후 전용 84㎡ 60가구 107㎡ 108가구 등 총 168가구로 신축될 계획이다.
조합원 분을 제외한 36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신반포22차가 위치한 서초구 잠원동 일대는 강남의 굵직한 대형 재건축 사업들이 진행 중에 있다.
신반포아크로리버뷰, 신반포자이 등이 한창 시공 중으로 향후 서울 강남을 대표하는 첨단 주거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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