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펀딩포유, 한복 열풍의 주역 ‘한복남’ 후원형 크라우드펀딩 진행

최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9.27 08:22

수정 2017.09.27 17:24

펀딩포유, 한복 열풍의 주역 ‘한복남’ 후원형 크라우드펀딩 진행

펀딩포유는 전세계인 100만 명에게 한복을 입혀준 남자 ‘한복남’의 후원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한복남은 즐기는 한복문화를 만들어가는 한복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한복남은 시간제 한복대여사업을 대한민국 최초로 시작했다.

한복을 입고 전주한옥마을과 경복궁을 관광하는 문화를 만들어냈다.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복을 입고 관광하는 문화를 만드는데 일조했다.

단순 한복 대여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한복을 입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한복차림으로 관광하면서 사진을 촬영하고 각종 전통문화를 체험하게 한다.

축제도 기획해 운영한다. 한복남은 경복궁, 창경궁, 홍대트릭아이, 전주한옥마을, 제주도까지 전국에 5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한복대여를 기본으로 기업제휴 패키지, 축제이벤트 기획, MICE 제휴, 카페와 스튜디오 운영, 한복클럽파티 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복을 통한 한국문화를 널리 알린 공로와 사업성을 인정받아 2015년에는 한국관광공사 예비관광벤처 우수상, 2016년에는 투자대회 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되어 활동 중이다.

100만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과 제주도 오픈 기념으로 마련한 리워드는 △한복대여 △한복대여와 스냅사진 △웨딩한복 대여 △웨딩 야외스냅사진 △자유이용권 △평생회원권 등이 있다.

특히, 제주도 상품과 평생회원권 상품은 펀딩기념으로 최초로 출시되었으며 25%에서 64%의 할인이 적용된다.
펀딩은 10월 31일까지이다.

한복남의 박세상 대표는 “이번 크라우드펀딩은 백만 고객 달성과 한복남 제주점 오픈기념으로 기획했다”며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자기만의 패션연출로 여행하면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
이를 계기로 대한민국 관광명소에서 아름다운 한복을 입고 관광하고 여행을 즐기는 문화를 더욱 열심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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